[서울/ 30세 남/ 과민성대장] 소화도 안되고 화장실을 자주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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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민철 작성일20-02-03 07:02 조회6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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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는 안되는데 화장실을 너무자주가요 어딜갈약속이 생기면 소화도 안되기시작하면서 배에서 소리가 나고 참질못할 정도로 화장실로 뛰어가야해요 이렇게 된지는 1년정도 되었는데 병원을 가서 약을 먹으면 괜찮다가 변비가 생겨버리고 그렀다고 약을 안먹으면 설사를 해버리니 도무지 일상생활이 힘들기만 합니다 .
동네에서 가까운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아보고 한약도 6개월넘게 먹고있는데 소화가안되는건 좋아졌는데 여전히 배에서 소리나고 설사를 하는건 똑같아요 이건 어떻게고처야하나요?  좋아질수는 있는 걸가요? 이렇게 평생을 살아야만 하는지 걱정입니다.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있는 분이시네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 설사, 변비 등 세 가지의 증상이 대표적이구요, 이런 증상들은 하나 또는 복합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줍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당장의 설사나 변비만 치료하려고 하다보면 치료기간은 더 길어집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 자체의 기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장의 기능에 문제가 있는 기능성 질환입니다. 그래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지사제, 설사약, 소화제 등과 같은 일시적인 증상완화를 위한 약으로는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지사제, 소화제 그리고 정신과약(진정제)을 병행해서 처방하거나 신경정신과 약물을 함께 처방해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대장기능을 회복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함께 치료하는 한약, 약침, 식이지도 등을 통해서 치료하고 있고, 치료 효과는 좋습니다.

치료기간은 검사검진진찰을 통해, 개인적인 환경을 감안해서 어떻게 얼마나 치료해야할지 알수 있으니, 조만간 꼬옥 내원해서 진찰을 받아보세요.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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