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43세 여/ 공황장애] 숨을 쉬기가 힘들어요..

페이지 정보

상담분야 :
작성자 이본승 작성일20-03-23 18:33 조회703회

본문

안녕하세요. 3년쯤전부터  갑자기 식은땀이 나고 업무상 긴장을 하면 숨이 턱턱 막히면서  힘들어 졌습니다.
업무 강도가 세고 발표 할게 많다 보니 늘 긴장 상태 이고 그대로 이어져 몸이 뻣뻣해지는것 같습니다.신경과를 가볼까 했는데 신경과 가기는 두렵고 해서 한의원 치료는 어떻게 할수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공황장애도 자율신경과 관계가 있는건지 궁금하구요 지금으로써는 제가 숨만 깊이 잘 쉴수 있어도 살수 있을것 같습니다. 너무힘들어요 선생님.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공황장애는 흔하기는 하지만, 사람을 공포의 틀 속에 가둬둘 수 있는 무서운 병이기도 하니, 치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신과 치료로 단기적인 증상완화에 목표를 두지 마시고, 한방치료로 근본적인 치료를 하실 것을 권합니다.

호흡이 빨리지고, 근육이 긴장하고, 식은 땀이 나는 등의 공황장애 증상은 마음편하게 먹는다고 좋아지는 것이 아니니, 당장의 치료는 물론이고 근본적인 치료까지 받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공황장애는 한방으로 치료 가능하고 치료효율도 좋습니다.

급한치료(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먼저 진행한 후에 원인치료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순서로 진행하게 되고, 치료는 한약과 약침 으로 진행됩니다.

치료방법이나 치료기간은 진찰후에 정확히 알 수 있으니, 내원해보세요.

하루라도 빨리 깊고 편안한 호흡을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서울시 중구 무교로 19, 더익스체인지서울몰 7층 │사업자번호: 192-22-00451
대표자: 정이안 │TEL: 02-739-0075 │E-mail: jclinic@jclinic.co.kr

COPYRIGHT(C) 2020 JEONGI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