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5세 남/ 공황장애] 회의전 사무실에서 너무 답답함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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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준 작성일20-11-18 17:34 조회8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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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 맡은 프로젝트로 인해  회의가 많이 있는데 회의전 긴장하게 되면 손발에 땀이 나고 숨을 쉬시가  많이 힘듭니다 .
깊은 한숨을 자주 쉬게 되며 가끔은 어지러운 증상도 느끼는데 이게 공황장애 증상인지싶어서요  병원약은 먹기 싫고 증상들은 더 심해 지는데 한방으로 치료 가능 하다면 빨리 진료 받고 싶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어떻게 치료가 되나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공황장애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회의로 인한 긴장감때문에 불안이 고조되고, 호흡와 땀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요.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어지면서 교감신경이 항진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입니다.

인체에 위기가 생기면 뇌에서 자율 신경계를 흥분시켜서 몸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게 되는데 이러한 시스템이 고장이 나서 사소한 자극에도 신경계가 흥분하고 몸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이 공황장애가 일어나게 되는 과정입니다.

공황장애가 생기면 땀이 비정상적으로 쏟아지고 숨을 쉬기가 어려워지고 심하면 심장마비처럼 그자리에서 쓰러지기도 하니까요.

공황장애는 한방으로 치료 가능하고 치료효율이 좋습니다.

급한치료(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먼저 진행한 후에 원인치료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순서로 진행하게 되고, 치료는 한약과 약침 으로 진행됩니다.

치료방법이나 치료기간은 진찰후에 정확히 알 수 있으니,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곧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광화문, 진료실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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