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세 여/ 공황장애] 발표하기전에 손발이 극도로 차가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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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상진 작성일20-11-23 15:37 조회1,1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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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에 집중하거나, 특히 발표를 하기전에 초긴장 상태에서 손발이 차가워 짐을 느낍니다.
평소에도 손발에 땀이 많이나고 뭔가에 집중하게 되면 손발이 차가워 집니다.
한가지 최근에 발견한 증상은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타게되면 땀이 나면서 호흡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왜 이런 증상이 나는 걸까요?

지금은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지만 오프라인 수업이 시작되면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너무 걱정입니다. 

빠른 상담이 가능할까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긴장상태에 있으면 교감신경이 항진되고, 사지말단으로 가는 혈행순환이 순조롭질 못해 손발이 싸늘하게 차가워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이런 증상은 우리가 늘 겪게 되는데요,  정상범위를 벗어난 불안장애나 자율신경실조증인 경우는 손발에 다한증, 수족냉증 등이 심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타게 되면 땀이 나고 호흡하기가 힘들어지는 증상은 공황증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니,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와 전문적인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율신경기능의 균형이 얼마나 깨어졌는지에 따라 치료기간과 치료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수 있으니 우선 검사와 진찰을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쾌유하시고, 조만간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광화문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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