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1세/여/자율신경실조] 왕따 트라우마로 상체가 찌릿찌릿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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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자율신경클리닉|화병
작성자 하지은 작성일23-01-15 18:04 조회6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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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왕따를 당했던 트라우마로 인해 그 이후부터 상체 부분에 찌릿찌릿한 감각이 계속 느껴집니다 잠은 잘 자고 숨도 잘 쉬어지는데 상체 부분에 찌릿찌릿한 감각이 계속 느껴지고 식은땀이 납니다
일상생활이 불편합니다ㅠㅠ 증상은 1년정도 되었습니다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직장에서 왕따당했던 트라우마가 있으시군요.   

1년동안이나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니,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자율신경실조의 특징적인 5가지 증상 (잠, 땀, 숨, 열냉, 통) 중에, 원인모를 통증이 계속 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찌릿찌릿한 느낌이 계속되어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자율신경실조인지 진찰을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교감신경이 항진되어있으면, 느끼지 않아도 될 통증까지 민감하게 다 느끼게 되고, 이상 감각이나 통증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되어 당사자는 정말 괴롭다고 호소하지만, 일반적인 검사에서 수치로 나오는 것이 없기 때문에 답답하지요. 


이미 1년 정도 증상이 있는것이라면, 더 시간 지체하지 마시고, 전문적인 검사와 진찰을 받아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쾌유를 바랍니다. 

광화문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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