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42세/여/신경성위염]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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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신경성위염|과민성대장염
작성자 곽지은 작성일23-06-16 08:48 조회4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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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이 예민해서 조금만 신경써도 자주 체하고 속이 더부룩하고 자꾸 가스가 찹니다.

속이 항상 더부룩하니까 되도록이면 조금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그러면 변비가 생기더라구요.

음식만 들어가면 트림이 나고 먹으면 자꾸 방귀가 나고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오래동안 그래서그런지 밤에는 잠을 들기가 쉽지 않네요.
잠자려고 누우면 2시간을 뒤척이다 잠들고 자꾸 자다 깨기를 반복하다보면 아침이 됩니다.

소화제는 항상 달고 사는데, 친정 어머님이 항상 소화도 안되고 자주 체하셨어요.

MBN 천기누설 방송을 봤는데 원장님께서 위장을 치료해도 나아지지 않으면
자율신경을 치료해야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자율신경을 치료해야할까요?

병원에서는 계속 소화제만 주는데 이제는 신경안정제까지 먹으라고 하는데 먹어야 될까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소화불량 증상이 오래 되셨는데,
내과에서는 내과약으로 안들으니, 신경안정제도 복용해야한다고 하셨군요. 

단순한 위장증상은 소화제만으로도 효과가 있지만,
자율신경의 문제로 시작된 스트레스성 위장병 (기능성 위장병)은 
소화제만으로 치료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속이 불편하면 당연히 밤에 깊은 잠을 자기 어렵습니다. 
 

신경성위장병은 증상은 위장증상이지만, 원인은 심리적인 것입니다.


스트레스 관리가 부실할 때 신경성 위장병을 얻게 됩니다. 

슬픔과 근심으로 자율신경이 위장을 압박하면, 운동력이 떨어지고 

위산의 분비를 원활하지 못하게 해 조금만 먹어도 위가 쉽게 늘어나고 심한 불쾌감이 들지요.

또한 기의 운행을 방해해 소화기관에 관련된 경혈을 막아 소화불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신경성 위장병의 한방치료는 그 
효과가 우수합니다.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편안하게 , 그리고 튼튼하게 하는 한약과 약침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건강한 위장기능을 찾을수 있습니다.


조만간 진료실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쾌유하세요 

광화문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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