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8세/여/시린몸] 출산후 시림 증상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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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자율신경클리닉|시린몸
작성자 김윤소 작성일23-10-30 17:52 조회3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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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제가 38살이고, 세 달전에 둘째를 낳고, 출산휴가 중입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던 11월부터 무릎도 시리고 손목 발목 모든 관절이 바람이 통하는듯 하고 너무 괴롭습니다

첫째 출산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제 몸이 왜 이러는 걸까요??

산후 조리도 나름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올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하나 싶어 마음이 너무 무섭습니다.

한의원에서 출산 후 시린 증상들도 치료가 가능 한가요?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간다고 주위에서들 그러는데, 맞나요?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첫 출산후에는 별 문제 없으셨는데, 세달전에 둘째 출산후부터 시린몸 증상이 심하셔서 걱정이 많으시네요.

산후풍으로 생긴 시린 증상은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오래될 수록 치료에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요. 
 

시린 증상이 심한 것은 수승화강 (더운기운은 아래로 내려가고, 차가운 기운은 위로 올라오는 신체 기혈의 선순환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원하시면, 자율신경기능의 균형 상태가 어떤지그리고 시린감이 나타나는 온 몸의 체온열 상태가 어떤지 검사받게 되실겁니다.

 

검사 결과와 진맥 결과를 토대로, 현재 어떤 상태인지 진찰소견이 나오면치료 계획대로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약과 약침으로 꾸준히 치료받으시면 됩니다. 

조만간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광화문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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