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61세/남/자율신경이상증상] 자율신경이상증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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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 자율신경클리닉|신경성위염|불면증
작성자 최유식 작성일25-02-10 21:59 조회2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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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로 기억됩니다.
직장후배 동료의 죽음으로 장례식장 다녀 온 후, 갑자기 목에 느껴지는 이물감? 나 자신도 큰 병에 걸린게 이닌가 걱정스런 이런 저런 깊은 생각으로 이빈후과를 방문하였으나 큰 이상은 없고 역류성식도염이 의심된다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약을 먹어도 이물감은 사라지지않고 계속되는 불안감 이빈후과 의사진료시 위에 이상이 있어도 목이 이물감이 생긴다면서 위 내시경을 받아 보라고 하시던군요,

그 당시 45세에도 불구하고 감기 한번 제대로 걸리지 않고 직장에서 정기적으로 받는 일반적인 건강검진외에는 건강을 자신만만해 하며 위내시경 한번 받아보지 않았던 저라 갑자기 겁을먹고 가슴이 덜컹했습니다.
혹시 큰병이 걸리것이 아닌가 싶고 계속되는 긴장감, 가슴떨림, 불안감이 커져갔고 어느날 갑자기 머리가 핑 돌면서 방 바닥에 주저 앉은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불안감을 점점 커져갔고, 어쩔때에는 숨일 멈출것같은 현상도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신경성위염까지 생겨 1년에 한번은 약을 처방받아 먹고합니다.
여기저기 병원을 다니면서 뇌CT, MRI, MRA, 위 대장내시경, 폐검사까지 안해본 검사가 없었고, 결국은 특별한 이상이 없으니 신경정신과를 가보라고 하더군요,.
진단은 불안장에? 약을 처방받았지만 왠지 정신과 약은 먹기 싫었습니다.
결국 여기저기 한의원을 찾아다니며 여러군데서 한약과 침을 맞고 다녔고 시간이 흘러서인지?, 치료가 되어서인지? 어느정도 회복은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증상이전 같지는 않지만 약 70%정도 회복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아직도 간혹, 불안감(걱정, 염려)과 생각이 많고 잠이 잘 올때도 있지만 잠을 잘 못자는 편이고,
특히 양쪽 눈 주위로 힘이 너무 들어가고  눈 주위가 맑지 못하는 것이 항상 답딥하고 불편합니다,
지금도 산경성위염도 있고요,

심리적인 현상이 아직 다 사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느날 문뜩 인터넷에 자율신경(교감, 부교감)이상증상에 대해 글을 읽고 내 자신이 지나친 건감염려로 인한 스트레스로 이 증상이 아닌가 싶고 원장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는 회복되었다고 하지만 위 증상들이 아직 사라지지 않아 일상생활이 불편할때가 많습니다.
오래되긴 하였지만 치료는 가능한가요?
치료방법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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