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때문에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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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강수 작성일12-02-20 21:09 조회2,0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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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흥미가없어 운동을한다고 올해 고1 17세의 아들이 집에선 식사를 안하고 밖에서 친구들과 사먹었다고하며 오전 6시20분에 겨우 깨워야 일어나 등교한후 아프다고 조퇴를 자주하며 4시하교후 굶고 6시에 헬스에가서 태권도장에 갔다가11시쯤 귀가후 곧바로 컴퓨터를 하고 새벽1시에나 잠자리에듭니다 방학동안엔 거의 폐인처럼 날새고 컴퓨터하고 대낮에 일어나고가 반복이었습니다 아무리 얘기해도 엄마얘기는들으려 안합니다 초등땐 큰편이었으나 지금은 맨 앞자리에 앉습니다 방송에서 원장님의 강의를 듣고 뵙고 싶으나 아들과 함께 대전에서 가기가 ...마음을 다스려 평안해야 키도 자랄텐데 엄마말은 안들으니 약이 있다면 지어먹이고 싶은맘이 절실하답니다 빠른 처방 부탁드립니다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사춘기 아드님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아드님의 마음을 다스려 평안하게 하고 싶다고 하셨지만
모든 치료는 본인의 의사가 강력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옆에서 가족이 아무리 약을 해다 먹여도 본인의 의사가 없으면
약효가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드님만큼이나 어머님도 (아드님 문제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어머님 건강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치료는 반드시 꼼꼼한 진찰이 선행되어야 하니
치료를 원하시면 지역적으로 멀리 계시더라도
한의원에 꼭 내원을 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광화문에서... 정이안 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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