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9세 여/ 공황장애] 갇힌 공간에서 답답해요 공황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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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작성자 윤소현 작성일20-02-24 15:47 조회2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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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입니다.올초 부서 이동으로 업무가 치중 되면서 부터 가끔 숨쉬기가 힘들고 같힌 공간에 있으면 갑갑함이 너무 크게 느껴지고 좁은 엘리베이터안 이나 사무실안 에서 호흡 하기가 너무 힘들어요..전에는 이런 증상을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어서 더 두렵습니다. 찾아보니 이런 증상들이 공황장애 증상 이더라구요. 한의원에서는 치료가 가능한지 그리고 어떻게 치료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진료가 가능하시다면 바로 진료를 받고 싶습니다.
진료가 가능하시다면 바로 진료를 받고 싶습니다.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갇힌 공간에서 호흡이 곤란한 느낌이 들어서 힘드셨군요. 그동안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공황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황장애는 흔하기는 하지만, 사람을 공포의 틀 속에 가둬둘 수 있는 무서운 병이기도 하니, 치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체에 위기가 생기면 뇌에서 자율 신경계를 흥분시켜서 몸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게 되는데 이러한 시스템이 고장이 나서 사소한 자극에도 신경계가 흥분하고 몸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이 공황장애가 일어나게 되는 과정입니다.
마치 불이 나지도 않았는데 화재를 감지하는 화재경보기가 제멋대로 작동하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평소에 스트레스와 과로가 누적 되있는 경우 이 시스템이 고장 나기 쉽습니다.
공황장애는 한방으로 치료 가능하고 치료효율도 좋습니다.
급한치료(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먼저 진행한 후에 원인치료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순서로 진행하게 되고, 치료는 한약과 약침 으로 진행됩니다.
치료방법이나 치료기간은 진찰후에 정확히 알 수 있으니, 내원해보세요.
쾌유를 바랍니다.
곧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광화문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갇힌 공간에서 호흡이 곤란한 느낌이 들어서 힘드셨군요. 그동안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공황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황장애는 흔하기는 하지만, 사람을 공포의 틀 속에 가둬둘 수 있는 무서운 병이기도 하니, 치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체에 위기가 생기면 뇌에서 자율 신경계를 흥분시켜서 몸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게 되는데 이러한 시스템이 고장이 나서 사소한 자극에도 신경계가 흥분하고 몸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이 공황장애가 일어나게 되는 과정입니다.
마치 불이 나지도 않았는데 화재를 감지하는 화재경보기가 제멋대로 작동하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평소에 스트레스와 과로가 누적 되있는 경우 이 시스템이 고장 나기 쉽습니다.
공황장애는 한방으로 치료 가능하고 치료효율도 좋습니다.
급한치료(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먼저 진행한 후에 원인치료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순서로 진행하게 되고, 치료는 한약과 약침 으로 진행됩니다.
치료방법이나 치료기간은 진찰후에 정확히 알 수 있으니, 내원해보세요.
쾌유를 바랍니다.
곧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광화문에서, 정이안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