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40대 남/ 신경성위염] 신경 쓰면 위염이 심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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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작성자 윤진희 작성일20-04-20 09:59 조회2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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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 저는 회사원입니다. 얼마전 부터 업무상 스트레스를 받거나 빨리 해결해야 하는 경우에는 속이 쓰리면서 애린 느낌이 있습니다. 한 3년 정도 된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러다 괜찮겠지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 지는듯 합니다. 심할때는 역류성식도염도 있고 위가 아픈 느낌으로 소화도 잘 안되고 속이 미식거릴때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술은 원래 못먹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진료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가끔 내과에 가서 처방 받았는데 양약만 먹기에는 안될것 같아 글 남겨 봅니다..
한의원에서는 진료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가끔 내과에 가서 처방 받았는데 양약만 먹기에는 안될것 같아 글 남겨 봅니다..
답글내용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전형적인 신경성위염을 앓고 계신 분이네요. 원래도 술은 못 마시는 분이라면, 위염의 원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 긴장, 불안, 압박감 등으로 위장 기능이 위축되어 위산분비나 소화흡수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급한 경우에는 소화제, 제산제, 진통제 등등의 내과약을 복용하게 되지만, 위장증상은 결과이고 잘 아시다시피 이런 불편한 증상을 생기게 하는 원인은 심리적인 문제에 있는 것이죠.
위벽이나 식도에 상처가 생겨있거나 심각한 염증반응 또는 장상피화생이나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등의 기질적인 이상이 있지는 않는지 우선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이런 기질적인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먼저 해결하시는 것이 일단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위 내시경 검사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경우는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급한 치료만 해서는 약효가 떨어지면 증상이 계속 반복되면서, 시간만 지나가가게 되겠지요.
이제는 원인치료를 하셔야 할 듯합니다. 한의 치료로 심리적인 울증, 불안함을 안정시키면서, 위장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경성위염의 한의 치료는 그 효과가 아주 우수합니다. 위장을 따뜻하게 편안한게 그리고 튼튼하게 하는 한약과 약침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건강한 위장기능을 찾을수 있습니다.
급한 치료로 평생 병원약을 달고 사느냐, 근본치료까지 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겠지만, 건강한 위장으로 회복해서 약없이 사느냐의 선택을 하셔야 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아무쪼록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광화문에서, 정이안원장 드림.
안녕하세요? 정이안원장입니다.
전형적인 신경성위염을 앓고 계신 분이네요. 원래도 술은 못 마시는 분이라면, 위염의 원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 긴장, 불안, 압박감 등으로 위장 기능이 위축되어 위산분비나 소화흡수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급한 경우에는 소화제, 제산제, 진통제 등등의 내과약을 복용하게 되지만, 위장증상은 결과이고 잘 아시다시피 이런 불편한 증상을 생기게 하는 원인은 심리적인 문제에 있는 것이죠.
위벽이나 식도에 상처가 생겨있거나 심각한 염증반응 또는 장상피화생이나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등의 기질적인 이상이 있지는 않는지 우선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이런 기질적인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먼저 해결하시는 것이 일단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위 내시경 검사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경우는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급한 치료만 해서는 약효가 떨어지면 증상이 계속 반복되면서, 시간만 지나가가게 되겠지요.
이제는 원인치료를 하셔야 할 듯합니다. 한의 치료로 심리적인 울증, 불안함을 안정시키면서, 위장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경성위염의 한의 치료는 그 효과가 아주 우수합니다. 위장을 따뜻하게 편안한게 그리고 튼튼하게 하는 한약과 약침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건강한 위장기능을 찾을수 있습니다.
급한 치료로 평생 병원약을 달고 사느냐, 근본치료까지 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겠지만, 건강한 위장으로 회복해서 약없이 사느냐의 선택을 하셔야 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아무쪼록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광화문에서, 정이안원장 드림.